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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癡為人坦易而灑落 故其畫平淡沖濡 在諸家最醇
梅花道人高孤清介 故其畫危聳英俊
雲林一味絕俗 故其畫蕭遠峭逸 刊盡浮華
황공망黃公望(대치大癡)은 사람됨이 평탄하고 너그러우며 소탈하였으므로 그의 그림 또한 평담하면서도 윤택하고 부드러워, 여러 화가 가운데 가장 순수하고 깊다.
오진吳鎭(매화도인梅花道人)은 고고하고 청렴하였으므로 그의 그림은 치솟는 듯 험준하면서도 뛰어나고 준수하다.
운림雲林(예찬倪瓚)은 한결같이 속세를 초월하였으므로 그의 그림은 쓸쓸하고 아득하며 높고 빼어나, 속된 화려함을 모조리 덜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