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白曉生梅樹前 香風衣帶忽泠然 晴天四曠人如鶴 雪滿空山月滿川 새벽빛 깃든 매화나무 앞에 서니, 향기로운 바람이 옷자락 사이로 문득 서늘히 스쳐 오네. 맑게 갠 하늘 아래 사방은 탁 트이고 사람은 학처럼 고고하며, 빈 산에는 눈이 가득하고 시내에는 달빛이 가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