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彩鷁浮江作勝遊 山花如錦滿山頭
金杯灔灔醒還醉 綺語翩翩唱又酬
生歲偶然同甲子 晩年何幸識荊州
星軺一返雲泥隔 莫怪當筵更挽留
채익선 강에 띄워 좋은 유람 즐기니,
산꽃은 비단처럼 산머리에 가득 피었네.
금잔의 술은 찰랑찰랑 깨었다가도 다시 취하고,
고운 말과 아름다운 노래는 연이어 오가며 화답하네.
태어난 해가 우연히도 같은 갑자였으니,
늦은 나이에 그대를 알게 된 것이 어찌 이리 다행인가.
한 번 별이 달린 수레를 타고 돌아가면 하늘과 땅처럼 멀어질 터이니,
연회 자리에서 거듭 만류한다 한들 이상히 여기지 마오.